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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벤처와 류마티스치료제 공동개발

  • 김민건
  • 2016-06-27 11:06:32
  • 와이바이로로직스와 계약 체결...PDS-ADC 기술 결합

(오른쪽) 김상린 신신제약 최고기술경영대표와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가 기념 촬영 중이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지난 22일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DC SS-161'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신제약 김상린 박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신신제약의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ADC(항체 약물 결합체)를 통해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단일 항체치료제에 비해 효능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신신제약은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 진입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 접합 기술 사업화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외용제 분야에 집중해온 신신제약이 외용제 플랫폼 기술 확장까지 가능해지면서 다른 항체치료제 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해졌다는 시각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관절염 치료제 전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410억 불(약 48조6000억원) 규모에서 매년 4%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2018년까지 520억불(약 61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패취제 분야에서 다년간 기술 전문성을 쌓아온 신신제약은 이번 MOU 체결로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관절염 치료 신약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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