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IVI, 차세대 정제 공정 개발 협력
- 안경진
- 2016-07-01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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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 통한 공정 수율·회수율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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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국제기관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한 백신을 발견해 개발, 공급하고 있다. 더 나은 백신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세워졌다.
머크와 IVI의 이번 협력은 제조 공정을 향상시켜 공정 수율과 고순도 백신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머크는 파트너십 과정에서 정화와 정제 분야의 전문성 및 연구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 미국과 서유럽의 많은 백신 제조사들이 제조 비용이 높다는 한계를 지녀온 만큼, 비용 문제에도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생명과학 사업부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백신의 경우 제조 공정이 복잡한 데다 수율과 회수율이 낮아 가격이 비싸다. 그로 인해 개발도상국은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며, "IVI와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 가능하고 견고한 제조 공정 구축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머크가 추진 중인 기업 책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고품질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머크와의 협업이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수요를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로 장티푸스 백신에 초점을 둔다. 연구 결과는 폐렴구균, 수막염, 히브, 포도상구균, 스트렙토코커스 B 백신 등 다양한 결합 다당 백신의 제조 공정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제약계에 결합 다당 백신의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고품질의 저렴한 백신을 얻기 위한 정화, 정제 등 차세대 공정이 요구되고 있어, 백신 제조 공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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