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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약 대체조제 60만3천건…장려금 2억4661만원

  • 최은택
  • 2016-07-16 06:14:54
  • 대체조제율 0.124%.…5년간 미미한 상승세 이어져

일선약국이 처방약보다 더 싼 동일제제 의약품으로 바꿔서 조제한 건수가 지난해 60만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대체조제율은 총 청구건수에 미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 총 청구건수는 4억8466만3000건이었다. 이중 약국이 처방약보다 더 싼 의약품으로 대체조제한 건수는 60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대체조제율은 0.124%였다. 청구건수 10만건당 124건 꼴로 대체조제가 이뤄진 셈이다. 또 대체조제로 약국에 지급된 장려금은 2억4661만5000원이었다.

대체조제 건수와 대체조제율, 인센티브 지급액 등의 실적은 이처럼 미흡해도 소폭이나마 5년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대체조제건수는 2011년 40억2000건에서 60억3000건으로 연평균 10% 씩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청구건수가 전년 4억8788만7000건에 비해 줄었지만 대체조제건수는 7만2000건 늘었다.

대체조제율도 2011년 0.063%에서 2012년 0.083%, 2013년 0.1%, 2014년 0.109%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급액도 마찬가지인데 2011년 1억1714만원에서 2012년 1억181억원, 2013년 1억8790만원, 2014년 2억2370만원, 2015년 2억4661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달 1일 기준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 의약품은 9394개로 전체 보험등재의약품 중 44.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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