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제오민', 눈가 주름 적응증 획득
- 안경진
- 2016-07-20 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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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간 이어 눈가주름까지…미용치료 적용부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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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인으로 18~60세 성인의 눈둘레근(orbicularis)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중증 외안각 주름(눈가주름)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멀츠는 눈가 외측 주름 치료 시 제오민의 효능과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위약과 비교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의 글로벌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중등도~중증의 대칭성 눈가 외측 주름이 있는 28~60세의 남여 환자 11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에게 제오민 또는 생리식염수를 동일한 용량으로 양쪽 눈 부위에 3~4회 투여했다.
그 결과 제오민의 주름개선 최대효과는 주사 후 14일에 나타났고, 최장 12주간 지속됐다. 22주에 걸쳐 진행된 안전성 평가에서도 제오민은 눈주위 주름에 대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을 경험한 피험자는 제오민군에서 13명(15.7%), 위약군에서 4명(14.3%) 관찰됐으며, 임상기간 중 활력징후를 측정했을 때 두 군간 주목할 만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눈가 주름에 대한 제오민의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리미엄 순수 톡신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제오민은 2005년에 출시된 이래 2011년 미용 목적 미간 주름 개선제로, 국내 및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추가된 눈가주름 외에도 △18세 이상 성인의 주로 회선 형태의 경부근 긴장 이상(연축사경)의 증상 치료 △18~65세 성인의 눈썹 주름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증도~중증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18세 이상 뇌졸중과 관련된 굽은 손목과 굳은 주먹으로 나타나는 상지 국소 근육 강직 증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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