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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2016 벤처천억기업' 선정

  • 김민건
  • 2016-07-21 15:11:47
  • 크리스탈지노믹스 자회사로 원료의약품 생산기반 성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과 박필준 화일약품 박필준 공동대표(맨 오른쪽) 등 벤처천억기업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일약품(대표 조중명& 8729;박필준)은 21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년 벤처천억기업'에 신규선정 됐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이자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최대주주이기도 한 화일약품은 지난해 최초로 매출액 기준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벤처천억기업'으로 뽑히게 됐다. 2015년 매출액은 1061억원이다.

화일약품은 내수시장 점유율 1위의 국내 의약품 원료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기능성 건강식품원료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이 가능한 cGMP (강화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생산시설과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함께 신약원료개발 및 생산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필준 대표는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통해 매출 천억을 돌파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신약원료 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경영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후배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의미에서 최초로 매출액 1천억원을 넘긴 '벤처천억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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