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충주 'EU GMP기준' 신 공장 준공
- 김민건
- 2016-07-22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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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0억원 투자… 유럽과 미국 등 수출 기지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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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남 대표와 한국팜비오 임직원, 김광호 대전지방식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팜비오는 이번 공장 준공식을 통해 유럽 지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총 290억원이 투자되는 한국팜비오 충주 제2 공장은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으로 만들어진다. 부지면적 35,351m2, 건축연면적 6,451m2에 총 3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완공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봉길 대표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제약 여건에서도 지금까지 회사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제는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대전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팜비오 EU GMP공장 준공이 충주지역 제약산업 발전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식약청에서도 한국팜비오의 R&D품질향상과 수출활로 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팜비오는 유럽으로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사의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내용액제,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시켜 종합제약 단지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대폭적인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를 개발하며 사업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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