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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0개 세부질환 확정

  • 최은택
  • 2016-07-28 09:10:59
  • '족관절염좌' 등 한의 강점분야 집중투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추진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대상 30개 세부질환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면서 한의계 전 역량을 동원해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했다.

이번에 확정된 30개 세부질환은 한의계 의견을 반영해 한의 강점분야, 한의 다빈도 질환, 공사보험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차에 걸친 공모까지 거쳐 선정됐다.

또 2015년부터 지침 개발을 위한 기획연구와 공청회, 범한의계가 참여하는 근거중심한의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총 37개의 지침 개발 대상 후보 질환도 정했다.

이중 1차로 선정된 19개 과제는 6월1일 연구를 개시했다. 또 2차 공모로 선정된 11개 과제는 지난 27일 제18차 평가관리 전문위원회를 통해 확정, 내달 1일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질환별로는 ▲족관절염좌, 견비통 등 근골격계 질환 8개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등 신경계통 질환 5개 ▲중풍, 고혈압 등 순환계통 질환 4개 등 한의 강점분야로 인식되는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다.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주관 연구기관을 살펴보면, 국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한의계 관련 대학과 의료기관이 참여해 한의계의 연구자원을 총동원 지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기관별로는 대학 22개, 의료기관 8개가 ca여한다. 학교별로는 경희대 11개, 동국대 3개, 부산대 3개, 우석대 3개 등으로 12개 한의전·한의대 중 10개 한의전·한의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는 침, 뜸, 부황, 추나 등과 한약제제, 탕약, 약침 등 일선 한방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시술·처방되는 의료행위와 의약품을 활용해 수행될 예정이다.

또 질환에 따라서는 기공, 한방물리요법, 도인요법, 경혈지압, 수기치료, 매선 등 다양한 한방요법도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하게 된다.

진료지침이 개발돼 있는 8개 과제는 올해 임상질문 등을 검토한 후 내년부터 2019년까지 임상연구를 추진하며, 22개 과제는 2017년 진료지침을 개발한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향후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 관리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침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단(단장 경희대 정석희 교수)을 통해 세부과제에 대한 경제성 평가와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 개발된 진료지침을 관리하고 보급하기 위해 통합임상정보센터(가칭 ‘동e보감’)도 2021년까지 구축하고, 범한의계 협의를 통해 개발 이후 일선한방의료기관 보급, 교육 및 공사보험 적용 등 사후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이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한의약을 국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한의약의 산업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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