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의원·약국 임대 시장안착 사실상 실패한 듯
- 강신국
- 2016-09-05 12:14:5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단 한곳도 입점 안돼...장지역 한의원도 임대차 계약 해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의사들이 의원개설에 반신반의하자, 일반약 판매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약사들도 약국개설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 전국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던 '지하철역 내 한의원'이 지난달 임대차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철도공사는 장지역과 DMC역에 의원과 약국 임대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3차례 걸친 입찰에도 개업을 하겠다는 의약사는 나서지 않았고 유일하게 한의원만 입찰에 성공했지만 이마저도 계약이 해지된 것이다.
한의원은 올해 4월 도시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개업 준비를 해왔지만시설투자비 부담 등으로 지난달 1일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의약사들이 지하철역 개업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대비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로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적은데다 지하에 의원과 약국 자리가 입점된다는 점도 의약사들이 임대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도 "DMC역의 경우 최소한 5년은 기다려야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고, 현재는 경쟁력 있는 곳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며 "4번 출구의 경우 환승역이라고 해도 출구 자체가 많이 떨어져 있고, 이미 미디어시티 단지에 의원과 약국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로 경쟁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2"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6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