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초음파학회, '굿바이, 혈전!' 건강강좌 개최
- 안경진
- 2016-09-05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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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개 대학병원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주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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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박승우)가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제 2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5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굿바이, 혈전! 캠페인'은 심초음파학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국민 인식을 증진시키는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란 비행기 이코노미석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부동의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 심부정맥혈전증을 쉽게 연상시키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정맥혈전색전증의 일종인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깊은 정맥에서 발생하는 혈전 질환으로서, 혈전이 혈관을 타고 움직여 폐의 혈관을 막을 경우 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서구 사회에서는 심장병이나 뇌졸중 다음으로 흔한 질환인 데다, 국내에서도 최근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여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진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국심초음파학회 박승우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은 "최근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고 지진 등 세계적 이슈로 인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재조명 받고 있으나, 여전히 질환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정맥혈전색전증은 적시에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대국민적 인지도 증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 정맥혈전색전증을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는 데 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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