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과 신뢰의 미학…내 인생을 바꾼 좌우명
- 노병철
- 2016-09-19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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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CEO들의 경영철학·인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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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오늘은 제약기업 최고경영자들의 경영철학과 기업이념, 인재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성실과 신뢰, 창조와 협동이라는 '생활 진리'로 압축되는 CEO들의 경영관 지금 만나보시죠.
[1번 카드] 김승호 회장(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생활 신념은 '1%의 배려'입니다. 일상의 관계 속에서 내가 먼저 남에게 덕을 베풀어 '인(仁)'을 실천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숨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의 기업 철학인 '인본주의에 입각한 '공존/공영 실현과 초우량기업으로의 도약'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평소 김 회장이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인재상은 성실한 자세와 인내심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행동입니다.
[2번 카드] 어준선 회장(안국약품): 자승자강. 스스로 일어서고,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대하라. 제약업계 대표적 외유내강형 CEO로 평가받고 있는 어준선 회장의 좌우명입니다. 자승자강의 정신은 중견제약사로서 신약개발 투자와 과감한 해외진출 전략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어 회장의 기업이념과 비전은 'Purpose(For a better life): 우수한 의약품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 'Values: 정직, 도전, 일체감, 창의' 'Principle: 나, 조직, 사회에 대한 정직과 신용'으로 나뉩니다.
[3번 카드] 윤동한 회장(한국콜마):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의 우보천리. 초스피드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과 동떨어진 말 같지만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길, 즉 정도경영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윤동한 회장의 인생관입니다. 윤 회장의 기업이념은 인간경영, 기술경영, 가치경영, 책임경영입니다. 4성(창조성, 합리성, 적극성, 자주성)과 5행(독서, 겸손, 근검, 적선, 우보)은 윤 회장이 추구하는 인재상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4번 카드] 박재돈 회장(한국파마):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뜻에 맡긴다는 진인사대천명. 바로 박재돈 회장의 인생 모토입니다. 과욕을 버리고, 결과에 승복하고, 과정을 중시해 올곧은 길로 나아가겠다는 기업 가치와도 상통합니다. 박 회장의 경영이념은 인간존중과 천직관념입니다. 미래비전을 위한 목표달성 전략은 Growth & Profit(지속가능경영), Innovation(혁신), 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 Outstanding Talent Cultivation(인재육성)입니다.
[5번 카드] 노병태 회장(대화제약):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세상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라 순환됩니다. 다시 말해 원인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유한자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 100% 무결점 결과물을 생성해 낼 수는 없지만 노력에 따라 주체적인 과정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노 회장의 철학이 녹아진 좌우명입니다. 대화제약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3C-Creative(창의), Challenge(도전), Cooperation(협동)'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고, 늘 새로운 가치와 아이디어로 회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염원한 기업정신을 표현한 말이기도 합니다.
[6번 카드] 김영진 회장(한독): 한독이 추구하는 기업가치는 '신뢰, 정직, 혁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인류공헌입니다.' 신뢰는 투명성과 일관성 있는 믿음을 정직은 윤리의식을 혁신은 지속적인 변화를 파트너십은 내외부 인적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이에 대한 미션과 비전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한 헬스 이노베이터 구축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성장을 위한 김 회장의 경영철학은 투명경영,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으로 요약됩니다.
[7번 카드] 백승열 부회장(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의사, 약사, 환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얻는 것을 기업운영 최고의 철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 부회장은 기업성장에 우선해 국민건강을 돌보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직원들에게 강조합니다. 제약기업 본연의 가치는 이익과 성장 이전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우회적 표현입니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은 'Vision Daewon 5000-혁신과 글로벌'로 응축됩니다.
[8번 카드] 박순재 대표(알테오젠): 박순재 사장의 좌우명은 '밀알 같은 삶을 살자'입니다. 밀알은 아주 작은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열매를 맺으면 20배 이상의 결실을 맺고, 이는 기하급수적 결과 낳습니다. 이 같은 좌우명은 비단 개인적 소신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바이오벤처로 거듭나고, 그 벤처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테오젠의 인재상은 회사에 무한 자부심을 갖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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