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약품 안전관리 위해 하버드 교수 초청
- 이혜경
- 2016-09-20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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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교수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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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정보의학실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한국형 능동적 약물부작용 감시체계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연구소의 데런 토(Darren Toh) 교수를 초청했다.
데런 토 교수는 'Building a National Medical Product Safety Surveillance System Using Electronic Health Data'라는 주제의 특강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데런 토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도하는 약물부작용 감시체계인 Mini-Sentinel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새로운 능동적 약물감시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 토론에서는 한국에서 센티넬과 같은 감시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장애요소와 해결과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서울의대 의학과 김주한 교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기존의 사후적, 수동적 자발신고 체계에서 전자의무기록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능동적 감시 체계로의 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해결 과제로서 이에 대한 의료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활발한 국제협력으로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의 선진화가 보다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한 교수는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나은병원, 충무병원과 공동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 자료구조에 최적화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형(K-CDM)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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