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선택진료비 3억5천만원 부당징수
- 강신국
- 2016-09-21 10:16: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종배 의원 "전국 대학병원 전수 조사해야"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충남대병원이 3억 5400만원을 선택진료비로 부당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 충주)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충남대병원의 '부당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선택진료비를 추가 징수하는 등 지난 4년간(2012년~2015년) 환자들에게 부당하게 징수한 건수가 2만 9510건에 금액으로는 3억 5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택진료 의사들이 병가, 해외유학 등 사유로 부재했음에도 이들에게 선택진료를 받은 것처럼 속여 선택진료 추가비용을 징수했다.
결국 환자들은 선택한 의사가 아닌 엉뚱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선택진료비를 낸 셈이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진료하지 않은 의사의 선택진료비를 환자에게 징수하는 것은 사기"라며 "정부는 충남대병원 뿐 아니라 전국 대학병원을 전수조사해 부당한 징수액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돌려줘야한다. 이러한 부당행위가 적발된 병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3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4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5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6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7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8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한, 국회서 공론화
- 9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10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