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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중국 점안제 GMP인증 10월 예상

  • 김민건
  • 2016-09-27 09:16:23
  • 지난 8월 북경식약국 GMP실사 통과…개선점 9월 완료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북경 현지 공장 '휴온랜드(Huonland, 중국합작법인)'가 북경식약국 점안제 GMP실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0월 GMP인증 완료를 예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사가 진행됐으며, 중대한 지적 사항 없이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지난 9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랜드는 GMP현장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녹내장치료제 )'을 포함한 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강소성 소주시 '소주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중국인 안과 학술대회'와 '제21차전국안과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이 첫 참가며, 600여명 이상의 안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찾아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전국 각 성의 대리상 등 400명 이상 관계자가 찾아 품목별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 품목허가 받은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과 향후 출시예정인 무방부제 인공눈물과 백내장수술 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과용 관류액 경우 중국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분류체계를 의료기기에서 무균의약품으로 변경해, 많은 회사가 생산을 중단했다"며 "백내장 수술 같은 곳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저명 안과의사와 안과용품 공급상등 약1만명 이상 관계자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노바티스알콘·애보트·바슈롬과 일본 산텐, 심양 싱치제약 등 다수의 국내외 안과용품 회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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