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투약기요? 우리 주변에 약사면 충분"
- 강신국
- 2016-09-29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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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약대 김진현·박준하 씨, 약사학술제 UCC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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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 약대생들이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한 UCC가 약학학술제 UCC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가천대 약대 김진현, 박준하 학생은 원격화상투약기 반대 메시지를 담은 2분 55초짜리 UCC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UCC를 보니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배경을 설명하고 주변에 충분한 약국과 약사가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에서 상비의약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보다 더 중요한 대안은 365일 약국, 심야공공약국을 꼽았다.
제주시 심야공공약국이나 대구시 365약국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선의 대안은 약물에 대한 접근을 간편하게 하는 것 보다 안전한 의약품 제공이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 보다 주위에 있는 안전한 기반을 활성화 하는것 중 무엇이 더 나은 대안이냐는 메시지로 UCC는 마무리된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서동철 중앙대 약대교수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심사는 표현력과 실용성 등에 초점을 맞췄고 대한약사회 정책 방향과 약사의 역할 등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UCC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은 엄준철 약사(경기 군포 편한약국)의 '안전상비의약품 알고 드시나요'와 전남대 약대 황가영 학생팀이 제출한 '나는 유능한 약사다' 등 2개 응모작이 받는다.
우수상에는 '박 약사의 하루'(박미희 약사, 전인병원 약제과)와 'Pharmacists are for u'(이여운 학생팀, 가톨릭대 약대), '안전상비의약품,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이민희 학생팀, 목포대 약대), '의약품 유효기간 알고 계시나요'(가톨릭대 약대, 이주헌 학생팀)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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