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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 "남성 콜레스테롤, 여성 탈모" 주의

  • 김민건
  • 2016-10-07 11:10:41
  • 테라젠이텍스, 100명의 유전자진단 분석결과 공개

유전자진단을 통해 남성은 콜레스테롤, 여성은 탈모 부분에서 유전자변이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진단 업체인 테라젠이텍스(대표 황태순)는 민간기업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유전자를 검사할 수 있는 DTC(Direct to Consumer) 시장개방 100일을 맞아 자사 서비스 '진스타일'을 이용한 최초 고객 100명의 통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개인 헬스·뷰티 관련 유전자를 분석해주는 진스타일은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카페인대사, 피부노화, 피부탄력, 색소침착, 비타민C 대사, 탈모, 모발굵기 등 12개 항목과 관련된 41종 유전자에 대해 위험 유전변이 보유 등 발생 위험도를 예측해준다"고 설명했다.

각 항목의 발생 위험도는 주의, 보통, 양호 3단계로 구분된다.

통계에 따르면 12개 항목 중 피부탄력(55%)이 가장 많은 고객에서 '주의' 결과가 나왔다.

주의 결과는 일반인에 비해 피부 탄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다는 뜻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피부탄력, 피부노화, 색소침착 등 피부 건강과 관련한 화장품 성분 등 선택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다음으로 가장 높은 주의 빈도를 보인 것은 '비타민C농도(53%)'와 '카페인 대사(38%)'로 나타났다.

테라젠이텍스 '진스타일' 통계분석 결과
회사 관계자는 "신장에서 비타민C를 재흡수하는 유전자 위험 유전변이를 보유한 경우, 일반인에 비해 비타민C가 소변을 통해 더욱 빨리 빠져나가게 된다. 카페인 대사 역시 카페인 대사 속도를 촉진하는 유전변이를 보유하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카페인을 통한 각성효과가 더욱 빠르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평소에 비타민C나 카페인을 섭취해도 큰 변화나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면 변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고객의 33%가 LDL콜레스테롤 주의 결과를 받았으며 혈압(남성 29%, 여성 8%)과 색소침착(남성 10%, 여성 3%)역시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

남성에게서 탈모가 많이 생길 것이란 인식에 비해 탈모유발 유전자는 남성(5%)보다 여성(18%)에게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전자진단에 대한 관심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최초 진스타일 검사 고객 100명 중 65명이 여성으로 남성보다 약 1.9배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고객 비중은 30대 27%, 50대 25%, 40대 20%, 60대 15%, 20대 13% 순이었다.

회사 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30대와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시작하는 50대에서 개인 유전자검사에 특히 반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이번 통계분석은 한국인이 특히 유전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건강과 미용관리 항목을 도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진스타일은 유전자 검사 상담 약국 인증을 받은 전국 약국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헬로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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