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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넬리아, 메트포르민 이어 아마릴 복합제 착수

  • 이정환
  • 2016-10-14 19:51:01
  • 식약처, 테네리글립틴+글리메피리드 병용 1상 승인

한독이 자사 DPP-4억제 당뇨약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와 설포닐우레아계 항당뇨제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

앞서 메트포르민 복합제 '테넬리아엠'을 시판허가 후 출시한데 이어 당뇨 파이프라인 강화가 목적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테넬리아정과 글리메피리드 병용투여 시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는 1상임상을 승인했다. 19세 이상 국내환자 26명이 참여한다. 한독은 미쓰비시다나베로 부터 도입한 테넬리아를 활용해 당뇨치료제 분야 입지 굳히기에 전력중이다.

메트포르민 복합 서방제 테넬리아엠을 직접 개발해 미쓰비시다나베에 역수출한데 이어 사노피아벤티스로부터 도입한 SU계열 당뇨약 아마릴과 복합제 개발로 '테넬리아 라인업'을 구축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빅파마들이 개발해 시장을 이끌고 있는 DPP-4억제 당뇨약과 테넬리아 간 직접 비교임상으로 약효 데이터 증강에도 한창이다.

한독은 지난해 1월 MSD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약효안전성 비교임상 착수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직접비교 임상도 승인받아 진행중이다.

한편 테넬리아는 국내 허가 DPP-4억제제 중 7번째로 후발주자이지만 트라젠타와 함께 신장애 환자 투여용량 안전성을 보유했다. 지난 8월 출시 1년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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