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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유통협회, 재고약 반품 법제화 등 공동 대응

  • 정혜진
  • 2016-10-20 16:22:53
  • 업무협의체 구성...고가약 수급문제 등도 의제로

재고약 반품 법제화, 고가약 수급문제 등 현안에 대해 약사회와 유통협회가 공동 대응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9일 간담을 갖고 의약품 유통 안정성 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 협의체를 구성했다.

두 단체는 업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불용재고약 반품사업과 반품 법제화, 안정적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방안, 고가의약품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수급 안정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향후 업무협의체는 정례 모임으로 정책을 조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간담에 참석한 약사회 정남일 부회장은 "다품종 소량생산되는 의약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 공급되려면 유통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약사회와 유통협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은다면 보다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협회 남상규 부회장도 "약업계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유통과 약국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약품 유통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협의체 구성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간담에는 약사회측 대표로 정남일, 임준석 부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병준 약국위원장이 유통협회 측에선 남상규, 추성욱 부회장, 임맹호 서울지회장, 우재임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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