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약국 숙변제거 제품도?"…불법 유통업자 적발
- 강신국
- 2016-10-28 12:16:2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기 파주경찰, D-소르비톨 다량 함유...약국 홈쇼핑 등에 유통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제품들은 3∼4년간 약국과 쇼핑몰 등을 통해 'XXX골드' 'OOO엔자임'이라는 이름으로 16만병, 13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업체 대표 K씨(55·여)와 원료를 공급한 J씨(5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업체 대표 K씨(5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업체 K씨는 2013년 2월부터 최근까지 여주시에 업체를 차려놓고 'XXX골드'를 제조, 판매하면서 인진쑥즙, 무즙 등 발효액즙과 D-소르비톨 40%를 배합해 장 청소,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11만4681병을 판매한 혐의다. 성분 표시에도 D-소르비톨은 누락시켰다.
J씨는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시 B업체에 D-소르비톨 등 원료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업체는 이를 이용해 'OOO엔자임' 4만5680병을 같은 수법으로 제조한 뒤 시중에 유통했다.
D-소르비톨은 습윤제, 감미료 등의 역할을 하지만 과량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곧바로 장으로 내려가 몸속 수분을 흡수,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이지만 이 같은 부작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두 업체에 있던 제품 7280병을 회수하는 한편 다른 업체의 비슷한 제품도 같은 수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불법 숙변제거 건기식이 약국에서도 유통된 만큼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선별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2"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6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9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10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