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권영희 "4년 단임제로 정관 개정 추진"
- 김지은
- 2024-12-02 09:03: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안정적 회무 수행과 선거용 회무 방지 취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권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 이후 현직 회장의 연임 도전이 당연한 통과의례가 됐다”며 “회장 임기 3년차에는 이른바 선거회무를 하느라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집행부의 재집권을 위한 회무가 최우선이 돼 안정적 회무 수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해 현재의 3년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바꿔야 한다”면서 “대한약사회는 약사정책을 추진하는 중추로서 국회의원의 임기 4년에 맞추어 국회와 함께 법개정 등을 추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3년 임기제를 4년으로 변경하면 3년마다 치러야 하는 선거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고, 3년 주기 회무 연속성 단절을 4년으로 늘려 정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단임제를 통해 회무를 3년 단순 연장해 6년간 변화 없는 안일한 회무를 추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연임을 위한 선거회무가 불필요해져 회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광훈 집행부는 임기 초부터 선거회무를 했다. 대한약사회장이 분회 상임이사회, 연수교육까지 찾아다니는 것을 회원들과의 소통이라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며 “당장 처리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전국을 다니며 집행부 성과만 홍보하는 게 대한약사회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회원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회장이 되면 4년 단임제를 도입하면서 임기 2년이 끝난 후 중간평가를 통해 집행부의 지난 2년간 회무를 회원들로부터 평가받도록 해 그 결과에 따라 집행부 임원 경질을 하고 회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무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제42대 대한약사회장은 4년 단임제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6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7[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