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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 출시

  • 안경진
  • 2016-11-02 10:47:08
  • 노안·난시 동반 환자 대상…7월 FDA 승인 이후 국내도 선뵈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
한국애보트 안과 사업부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타깃하는 ' 테크니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국내에도 선보인다.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면서 노안까지 치료하는 세계 최초 연속초점(Extended Range of Vision) 인공수정체다. 지난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호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애보트는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한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

백내장은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국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4.1%, 70세 이상 연령층의 93.7%가 백내장을 앓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백내장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총 19만 4749명으로, 노인성 질환 중 가장 높은 입원환자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영향을 미쳐, 2016년 전 세계 백내장 수술 4건 중 1건은 65세 이하 사람들이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내장 환자들은 노안이나 난시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경험하는데, 4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노안은 가깝거나 중간 거리의 물체를 보는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등의 일상 생활을 위해 안경을 쓰는 경우가 빈번해 진다. 난시가 생기면 각막의 이형으로 인해 물체가 흐리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기도 한다.

백내장 치료를 위한 수술 시에는 안구 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하게 되는데, 현재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대부분 단초점 렌즈여서 멀리 있는 물체에 주로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가까운 거리나 중간 거리의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제한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심포니 렌즈는 모든 거리에서 시력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특수하게 설계됐다.

미국에서 2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심포니 렌즈를 삽입한 환자군은 중간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시력이 테크니스 비구면 단초점 렌즈 환자들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 거리 시력은 두 집단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심포니 렌즈를 착용한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안경 착용률이 낮고, 다양한 조건의 조명 하에서도 더 높은 시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상반응 비율은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그 외 2000안(眼) 대상의 여러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심포니 렌즈는 주야간 모두 일관된 시력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돼 환자들이 모든 거리의 사물 및 물체와 물체 사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포니 렌즈는 일부 인공 수정체에서 나타나는 색수차 현상 (렌즈 입사광의 파장에 따라 각도가 달라져 환자가 초점을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각막의 모양 때문에 완전 초점에 문제가 생기는 구면수차 현상 없이 높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도 명도가 우수해 야간운전과 같은 중요한 일상생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움으로써 빛 번짐 및 눈부심 현상이 줄었다는 회사 측의 보고다.

한국애보트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심포니 렌즈는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모든 거리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며, "최신의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심포니 렌즈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심포니 렌즈가 주는 이점을 고려할 때 향후 많은 환자들이 심포니 렌즈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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