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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의원 진료비 1만원중 3400원 'KTX 환자' 매출

  • 김정주
  • 2016-11-03 06:14:57
  • 대형 상급종병 집중 영향...다빈도 외래 1위는 치아장애

[건보공단 2015년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서울에 있는 병의원·약국 등 요양기관들의 지방 환자 진료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 벌어들인 진료 매출 1만원 중 3410원은 지방에서 상경한 환자들의 진료비용이었다.

외래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진료받은 상병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로, 이 질환 진료를 받기 위해 1858만여명이 요양기관으로 몰려들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에는 이 같은 국민 의료이용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통계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즉, 의료보장 인구의 자격과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군구, 도별 통계를 산출해 지표화한 것이다.

의료기관 소재지 시도별 타 지역 진료비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34.1%로 가장 컸다.

즉 진료 매출 1만원 중 3410원은 지방에서 진료받으러 온 환자들에게서 올린 매출이란 의미인데, 2014년 3360원보다 1.2%p 늘어난 규모로서, 서울 지역 환자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같은 기준으로 다른 대도시를 살펴보면 광주 지역이 29.7%로 뒤를 이었고 세종 25%, 대구 23.6%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경우 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있음에도 섬 지역 특성상 타 지역 유입이 4.5% 수준으로 가장 적었다. 전북과 경북 지역도 각각 7.5%, 9.7%로 타지역 환자 유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외래 진료 중 전국 다빈도 상병 급여를 집계한 결과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상병 환자가 185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이 1601만명, '기타 급성상기도감염'이 1269만명, '기타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이 1226만명, '급성 인두염 및 급성 편도염' 1036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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