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말 여행, 함께 훌쩍 떠나요"
- 데일리팜
- 2016-11-19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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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약사 겸 자유 여행가..."마음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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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약사들은 토요일에 시간을 비우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아니다. 하지만 힘들더라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보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 마음속깊이 추억들을 하나, 둘 만들다 보면 주말 배낭여행의 즐거움에 푹 빠져 버리고 말것이며 다음 여행을 위해 일상의 삶을 더욱 열심히 살게 될것이다.
떠난 자만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요즘은 주말 해외배낭여행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렇다고 예전처럼 비용이 아주 많이 들지도 않는다. 상황에 맞게 경비를 조절하고 지역을 선정하면 될 것이다. 더구나 다음 지역은 세계 유슈의 드럭스토어들의 앞선 제품들과 컨셉들을 살펴볼수 있기에 약사들에게 있어 견문의 넓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크게 지역을 큐슈, 류쿠왕국(오키나와), 간사이, 홍콩, 타이완, 도쿄지역으로 구분해 보았으며 4계절 상관없이 어디를 떠나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혼행(나홀로 여행), 족행(가족여행), 플행(커플여행)의 컨셉에 따른 항공권선택, 숙소 선택, 기억에 남을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1년에 12회 매월 주말 단기 여행을 다니고 있다(4회정도는 가족 또는 큰딸 동반). 이번달 여행을 기다리는 현재도 일상이 너무 행복하며 그 일상의 행복을 환자와 공유하고 있다.

2016년 11월 초 기준으로 예를 들면 2017년 2월까지 조기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하나 실제로는 이미 제주항공 2017년 5월까지, 진에어 4월까지 부산에어 3월까지지 항공권이 오픈돼 있다. 필자의 경우 17년 5월까지 스케쥴을 이미 완료했으며 6월 오픈을 계속 확인하고 있을 정도이다. 16년도 초기까지 진에어가 가장 먼저 비행기 티켓을 오픈했으나 요즘은 제주항공이 티켓오픈이 빠르다. 한국의 저가 항공사중 제주에어, 진에어, 부산에어의 티켓오픈이 가장 빠르다. 세일을 기다리지 말고 17년 봄 여행을 지금 준비한다면 지금 예약하면(이미 조금 늦어 버렸지만) 거의 최저가에 구매를 하는것이다.

자세한 항공권 구입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항공사 별로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단기 주말 여행의 경우 특수한 경우이니 상대적으로 고가인 국적 항공사는 배제하고 글을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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