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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원광대병원과 '의료영상기기 개발 MOU'

  • 김민건
  • 2016-11-18 11:34:16
  • 해외 기업 독점시장에서 최신기술 국산화 위한 산학 네트워크 형성

지난 17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왼쪽)정기호 동국제약 부사장과 윤권하 원광대학교 교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이영욱)이 지난 17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의료영상기기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 의생명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 창업캠퍼스와 연계해 진행 중인 신개념 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사업 주체로 선정되면서 '수술중 CT광학융합 영상시스템 개발사업' 일환으로 체결됐다.

양해각서를 통해 동국제약은 원광대학교병원과 산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장조사와 상품성 분석 및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 기술의 핵심은 수술도중 해당 부위를 이동형 CT로 촬영하고 이를 준비된 광학영상정보와 융합해 실시간 3D 영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기존 수술에 비해 시각적인 부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써지컬 씨어터(Surgical Theater)'라고도 불린다"며 "시술 부위를 정밀하게 네비게이션할 수 있어 뇌척추질환처럼 수술 안전성과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을 총괄 책임지는 윤권한 원광대 교수는 "광학영상과 수술 중 CT의 결합은 현대 의료기술이 추구하는 정밀의료의 핵심이다. 앞으로 뇌척추 신경외과 영역에서 환자치료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산학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업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 외국 회사 제품들의 장점만을 결합한 최첨단 기술 개발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동국제약은 씨티-파이온(CT Phion)이라는 사지관절 부위 영상진단에 특화된 이동형 모바일 CT기기를 출시하며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작은 크기로 이동성 갖추면서도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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