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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국내 출시 신약 2종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

  • 어윤호
  • 2016-11-21 06:14:56
  • 블린사이토와 키프롤리스, 서울대·삼성·아산 등 DC 통과

암젠이 한국법인 출범 이후 내놓은 신약 2종이 안정적으로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와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을 비롯 주요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특히 블린사이토의 경우 지난달 급여 등재에도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처방 확대가 예상된다. 경제성평가 면제 특례를 받고 A7 국가 최저가로 약가협상에 성공했다.

이 약은 사실상 급성백혈병 영역의 유일한 치료제로 2상 임상에서 보여준 고무적인 완전관해율에 이어 3상을 통해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입증했다.

또 블린사이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로 볼 수 있다. '이중특이성 CD3 T세포 관여항체(BiTE)'인데, 백혈병세포에서 흔히 발현되는 단백질(CD19)과 면역세포인 T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단백질(CD3)을 동시에 연결시켜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한다.

키프롤리스는 역시 일부 급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 약은 프로테아좀저해제로 덱사메타손,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 3제요법을 통해 벨케이드 등1차요법 실패 환자에 처방이 가능하다.

그간 기존에 등재된 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요법에 키프롤리스를 추가 처방하면 3제 모두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처방 현장에서 불만이 제기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심평원은 3제요법 중 레날리도미드와 덱사메타손 성분 약제에 대한 급여를 인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 12월부터 급여가 인정된다. 단 키프롤리스 약제 자체는 아직 비급여다.

한 대학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두 약제는 모두 항암제이자, 희귀질환 의약품으로 DC 심사때부터 위원들의 도입 목소리가 높았다. 상정 이후 큰 무리 없이 병원 내 코드 삽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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