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부녀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 지원
- 이혜경
- 2016-11-29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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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문화최고경영자 총원우회, 환우돕기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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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회장 김맹희)는 환우돕기기금 조성을 통해 부녀(父女)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을 지원했다.
기금수혜를 받은 환자는 한 모씨(여, 33세)로 인하대병원에서 아버지 (남, 64세)의 신장을 이식 받고 지난 11월 1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한 모씨는 2007년 루푸스 진단을 받고 약물과 호르몬제 치료를 병행하던 중, 지난 해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주 3회 혈액투석 치료를 진행해 온 말기신부전증 환자로, 가족 중 혈액형이 맞는 사람이 없어 이식이 어려웠던 중에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혈액형 불일치 이식이 가능하다는 말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다시 한번 좌절하던 중,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수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이식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다.
박근명 교수(혈관외과)는 "혈액형 불일치 이식은 수술 전 처치가 매우 중요하고 합병증 가능성도 높으나 최신의 수술 전 치료와 의료진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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