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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연말 공채 활발…채용 확대 기조

  • 어윤호
  • 2016-11-30 06:14:59
  • 광동·조아·종근당 등 채용 진행…12월에도 원서 접수

2017년을 앞두고 제약사들의 막판 공개채용 진행이 한창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조아제약, 유영제약, 광동제약, 일동제약, 국전약품, 위더스제약 등 업체들이 공채를 진행중이다.

이중 종근당을 제외한 제약사들은 내근직을 포함한 전부서 신입, 혹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종근당은 영업직 채용으로 한정됐다.

아직 원서접수 기간이 남은 제약사들은 광동제약(12월4일), 국전약품(12월2일), 종근당(12월6일), 조아제약(12월8일) 등이다.

또한 제일약품, 한미약품, 경동제약, 안국약품 등 제약사들도 11월 중 수시, 혹은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제약업계는 경제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도 그간 꾸준히 직원을 늘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상장제약사 60곳의 총 직원 수는 3만759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3만6499명)보다 11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1만9115명(20.23%), 영업직 2만 5747명(27.24%), 연구직 1만1057명(11.7%), 생산직 3만1664명(33.5%), 기타 6927명(7.33%)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보면 일동홀딩스 직원이 전년 대비 124명 늘어난 1408명, 녹십자가 117명 늘어난 1776명, 한미약품이 107명 늘어난 1940명이다.

향후 채용 전망 역시 밝다. 정부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제약 분야 취업자 수는 65만8000명으로 2013년부터 연평균 증감율로 봤을때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상위 제약사 인사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채용울 줄일 계획은 없다. 오히려 사업 다각화 방침이 정해지면서 신설 부서가 늘어 내년에도 채용을 늘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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