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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독감주의보 발령...한미플루 기대"

  • 김민건
  • 2016-12-08 18:27:43
  • 만65세 이상·당뇨병 외 고위험군 보험적용, 약값의 30%만 부담

한미약품 '한미플루'
보건당국의 독감주의보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제 품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한미플루'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며 유행주의보 발령을 내린 상태다. 그동안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시 기존 치료제 품귀현상으로 일부 환자와 의료진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가 이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플루는 전량 국내 생산으로 빠르고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다는 주장이다.

한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한 개량신약이며 타미플루 물질특허가 끝난 2월 27일 출시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캡슐 제형 외에도 현탁용분말(물에 섞어 복용) 제형도 출시돼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미플루캡슐 30mg·45mg·60mg·75mg 4개 제품과 현탁용분말 50mL·60mL 2개 제품 등 총 6가지 제품군이 시판 중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만기(생후) 2주부터 9세 이하 영유아·어린이,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증상으로 진료 시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을 받을 수있다.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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