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로 보는 2016] 1 2 3 4 5…
- 김정주
- 2016-12-20 06:00: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일련번호 즉시보고 의무화 본격 시행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정부의 거듭된 제도 유예로 시간을 벌었던 업체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동안 순차적으로 설비를 구축하고 전산 오류를 잡으며 준비해왔다.
일련번호 즉시보고 체계를 갖춘다는 것은 단순 생산공정만 바꾸는 일이 아닌, 새 설비에 따른 라인 임시교체나 퀄리피케이션(Qualification, 품질 적격성)과 벨리데이션(Validation)까지 모두 아우르는 작업 등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공장 실무자들은 의무화 전까지 긴장을 거듭하며 오류를 잡는 데 중점을 뒀다.
다만 제약과 도매의 공급정보를 효과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제약사 묶음번호(어그리제이션) 설비 구축은 선택사항으로 분류되면서, 이로 인해 도매업계의 반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어그리제이션은 11월 기준 제약사 85%가 설비를 구축한 상태인데, 정보를 단박에 읽어내야 하는 도매업체들은 제약사 어그리제이션 설비 구축이 의무화돼야 업무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내년 7월 의무화에 본격 합류하는 도매업계는 이 사안이 업무 대란이나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준비 막바지 기간인 내년 상반기까지도 정부에 어그리제이션 의무화 요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9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