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약사회비 26만3천원…특별회비 2만원 인상
- 강신국
- 2016-12-23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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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사용 갑을병, 9월 전국약사대회 기금 2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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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국약사들이 내야하는 대한약사회 회비가 연회비와 특별회비를 포함해 총 26만3000원이다. 올해보다 2만원 인상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2일 2차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연회비와 특별회비를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면허사용자(갑) 기준으로 연회비는 올해와 동일한 21만원. 그러나 전국약사대회 기금 2만원을 부과하도록 하면서 특별회비가 인상됐다.
특별회비는 ▲약화사고배상책임보험료 1만원(개설 근무약사) ▲의약품정책연구소 지원금 1만원(면허사용 갑을병, 면허미사용자)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기금 1만원(면허사용 갑을) ▲대한약사회 장학금 3000원(면허사용자 갑을병) ▲전국약사대회 기금 2만원(면허사용자 갑을병) 등 총 5만 3000원이다.

그러나 전국약사대회 개최 일정을 놓고 반대 의견도 있었다. 탄핵정국으로 6월 조기 대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굳이 9월에 약사들의 기금을 걷어 전국약사대회를 할 필요가 있느냐 것이다.
이원일 이사는 "전국약사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모아 놓고 약사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그러나 9월에 전국약사대회를 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약 집행부는 9월 전국약사대회 개최안을 고수했다. 어렵게 잠실체육관을 빌려 놓았고 1만명 이상이 오는 행사를 준비하려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9월 개최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약사연수교육 주관 상임위원회를 학술위원회로 변경하는 안건과 법인약국 저지성금 1억 612만원을 약사발전성금으로 통합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또한 조양연 보험위원장과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을 (반)상근임원으로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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