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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메디젠휴먼케어, 유전자 분석 서비스 협업

  • 어윤호
  • 2016-12-28 10:08:09
  • 'M-체크' 코마케팅 계약 체결…암·뇌졸중 등 80여개 질병 위험도 예측

왼쪽부터 김철준 한독 사장,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
한독(회장 김영진)과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개인별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 'M-체크'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에 27일 합의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 질병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M-체크는 메디젠휴먼케어에서 자체 개발한 질병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의료기관에서 혈액 또는 타액을 채취해 개인 유전자를 분석하고 유전적 질병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주요 암 및 치매,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질병 위험도 예측을 비롯해 마취제 적정 용량 관련 등 약물 유전자 분석까지 80여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독과 메디젠휴먼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센터 중심으로 공급되던 M-체크를 전국 대학병원, 병·의원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준 한독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은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다가오는 예측예방 중심의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준비하고 토탈헬스케어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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