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개장 첫날 제약주…동아 오르고, 한미 떨어져
- 이탁순
- 2017-01-02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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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등 계열사 종목들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를 글로벌제약사인 '애브비'에 기술수출한데 이어 이날 강신호 회장이 물러나고,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경영체계가 확립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시 41분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6.07%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아에스티는 0.95% 오른 10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룹 내 원료의약품 개발·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티팜도 0.45% 오른 4만5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제약사 사노피와 일부 기술수출 과제가 해지된 한미약품은 부진을 털지 못하고 있다. 전체 제약주 가운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한미약품이 5.73% 내린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미사이언스도 6.06% 내린 5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제약주 전체 112개 종목 가운데 상승은 26개, 하락은 78개로 새해도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전일대비 0.54% 하락으로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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