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10일 4차 편의시설 임대 입찰 시행
- 정혜진
- 2017-01-04 1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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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군으로 분할 입찰…계약기간 5년서 3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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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상대병원이 편의시설동인 '남천프라자' 4차 입찰을 오는 10일 시행한다.
사실상 약국 입점으로 환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의 병원 입찰은 그간 유찰을 거듭, 세부 사항을 다소 변경해 4차 입찰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편의시설동 전체 임대에서 분할 임대로 노선을 변경한 점이다. 건물 전체를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율을 조정했다.
또 임대 계약기간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 낙찰될 임대료 수준을 낮췄다.

2군은 1군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 전체로, 지하2층, 지하1층 일부, 1층 일부, 2~5층까지 총 면적 3,206.1㎡ 규모다.
병원 측은 1군 임대의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을 82:18로, 2군 보증금 60%에 임대료를 40%로 정했다. 임대료는 3년간 사용하는 기준이다.
1군 낙찰가가 100억일 경우, 82억원은 보증금으로, 18억은 3년 임대료로 내는 형식이다. 3년 간 사실상 임대료가 18억원이라 가정했을 때 1년에 6억, 월 5000만원의 월세를 내는 셈이다.
규모는 작지만 1군 예가가 2군보다 높은 점으로 미뤄보아, 1군에 약국 입점 가능성이 크다.
병원 측은 오는 3일 현장설명회와 6일 입찰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10일 오후 2시 진주 소재 경상대학병원에서 현장 입찰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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