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타미플루 효과로 지난 4분기 최대 실적 예상
- 이탁순
- 2017-01-11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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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2100~2200억원대 전망...제약업계 3위 사실상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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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분기 누적 실적에서도 새로 도입된 품목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근당은 4분기 이른 독감유행까지 겹치며 유한양행, 녹십자에 이은 3위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종근당은 타미플루의 선전으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종근당은 지난 3분기 2047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도입한 MSD의 대형 만성질환치료제,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영향이 컸다.
여기에 4분기에는 예년보다 한달여 앞선 12월부터 독감이 유행하면서 타미플루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 3분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미플루는 4분기에만 약 155만명분의 수량이 판매돼 약 200억원의 매출을 추가 달성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이를 계산할 때 한국투자증권은 종근당의 4분기 매출액을 2183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2167억원, HMC투자증권 2181억원, NH투자증권 2276억원으로, 모두 3분기보다 높은 실적을 전망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10일 보고서에서 타미플루가 4분기에만 192억원의 매출을 올려 2016년 연간 439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MSD로부터 도입한 자누비아(자누메트 포함), 바이토린, 아토젯이 한해 약 1600억원, 글리아티린이 305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예상실적 2276억원을 포함해 2016년 종근당 전체 매출액은 8399억원(전년비 41.8%↑), 영업이익 666억원(55.9%↑)으로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추산했다.
이는 대웅제약이 예상한 전년도 연매출액 8000억원대보다 약 300~400억원 높은 수치다. 이에따라 연매출액 1조원 초과 달성이 예상되는 유한양행, 녹십자에 이어 종근당이 제약업계 3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확실시된다.
NH투자증권은 2016년 사상최대 실적을 통해 확보된 현금을 바탕으로 매출액 대비 12%에 해당하는 1136억원을 올해 R&D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지혈증치료제 CKD-519(CETP 저해제), 류마티스치료제 CKD-506(HDAC6 저해제) 등 글로벌 임상후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CKD-519는 2017년 1분기 호주에서 임상2상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CKD-506은 작년 8월 유럽에서 1상임상시험 환자투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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