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장 "의례적 일원화 언급…유명세 지친다"
- 강혜경
- 2024-12-07 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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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약사 밀약 주장 박영달 후보 회견에 '재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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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에 뜬금없이 한약사회가 거론되고, 특히 본인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데 대해 황당함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이다.
임채윤 회장은 6일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3번, 64, 중앙대)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보자와 본인 간 통화내역 일부를 공개한 데 대해 "약사일원화는 평소 소신이다. 상대 단체장인 최광훈 회장을 만났을 당시 이러한 약사일원화의 필요성을 말씀 드린 적이 있고, 이후에도 오다가다 행사자리 등 마주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례적으로 덕담차원에서 언급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일원화를 도모하자'는 내용의 대화는 의례적인 대화일 뿐이라는 것. 그는 "제보자가 무슨의도로 박영달 후보 측에 해당 사실을 전달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매우 불쾌할 따름"이라며 "한약사회는 한약사회 권익만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앞서 5일에도 임 회장은 박 후보 주장에 "어이가 없다"며 "통합약사 밀약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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