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장염 진료비 연 4817억…약국·의원 환자 '최다'
- 김정주
- 2017-01-1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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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 빅데이터 분석...겨울철에 다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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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장염'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는 환자가 한 해 52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연 4817억원 규모다.
건강보험공단은 2011~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빅데이터를 이용해 이 질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진료인원은 2015년 525만명으로 2011년 424만명에 비해 4년만에 23.6%(101만명) 증가했다.

2015년 기준 감염성 장염 입내원일수 역시 늘었는데, 2011년 809만일 대비 21.5%(173만일)증가한 983만일로 집계됐다. 1인당 입원 진료비는 2015년 76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연평균 외래 진료비 3만7000원 대비 20.2배 많은 수치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2015년 기준 진료인원 수는 약국을 제외하면 의원급이 37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 97만명, 병원 83만 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진료비는 종합병원 2190억원, 의원 957억원, 병원 87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년의 월별 평균 진료인원을 비교해 보면, 1월에 7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12월 69만 2000명, 8월 60만8000명, 7월 55만8000명 순이었다.
월별 추세의 특징 중 하나는 봄과 가을에 진료인원이 감소하고, 여름과 겨울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었다. 가을철인 10월(43만1000명), 11월(46만5000명)과 봄철인 4월(46만7000명), 3월(47만7000명) 순으로 진료인원이 적었다.
진료인원은 저 연령대 일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 연령대에서 전체 진료인원의 28%(147만명)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10대 15.1%(79만명), 20대 12.8%(67만명) 순이었다. 연령대별 인구 비율을 고려한,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 수를 분석한 결과 역시 저 연령대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 연령대(3만2360명)와 10대(1만4407명)은 전체 연령 평균 수치인 1만 402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성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예르시니 등),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및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 감염성 장염은 복통, 발열, 수양성 설사, 혈변, 잔변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증상만으로 장염의 원인을 감별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감염성 장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과 함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하게 수분 섭취를 하면 시간 경과와 함께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유소아나 고령의 환자, 만성질환자 등은 임상양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38도 이상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 6회 이상의 심한 설사, 혈변, 심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으로 음식의 섭취가 어려운 경우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접촉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 장염을 유발하기에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씻어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의 분류는 제외했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을 제외시켰고 진료비와 급여비는 약국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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