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실장 "정부 바뀌어도 제약산업 정책지원 지속"
- 이정환
- 2017-01-17 17:04: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주기 발전전략 수립 간담회' 직접 주재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보건복지부가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탄핵정국 속에서도 제약산업 정책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연구개발(R&D), 인·허가, 해외진출, 보험약가 관련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대한 빠르게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복지부는 한국제약협회 '제약산업 전주기 발전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이행명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아울러 10여 곳 국내외 제약사 대표와 연구실장을 비롯해 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약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산업 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국내 보건의료·제약산업의 해외진출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실장은 "지난 2년간 전 산업 수출이 역성장한 대비 보건의료산업은 20% 가까이 성장했다"며 "제약산업의 경우 아직까지 화장품 대비 수출액이 다소 적어 앞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적어도 국내에 있는 제약기업들이 적절한 기업활동을 하고 가능하다면 세계에 진출하도록 정책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며 "정권 변화와 관련없이 제약산업 지원은 계속한다는 게 제 확신이고 현재 복지부 의지다. 제약산업 요구사항을 가능한 속도감있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2약가제도 개편 의료계도 반대 목소리..."중소제약 존립 위협"
- 3성북구약, 동덕여대 약대생·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 4경기도약 "돌봄통합업, 방문간호-방문약료 협업이 핵심"
- 5성남시약, 이수진 의원에 한방의약분업 건의
- 6경기도약 감사단, 분회 지도감사 마무리...회무·회계 점검
- 7이창운 전 금감원 국장, 세계 60개 도시로 본 지역경제 전략서 출간
- 8"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국가 책임 인프라로"
- 9의협, 공단 특사경 반대 릴레이 1인시위..."부작용 크다"
- 10양천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총회 안건, 표창자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