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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퇴행성관절염 주사제 대만수출

  • 김민건
  • 2017-01-17 18:04:23
  • 1월 첫 선적 진행...'대만' 유럽·중남미 진출 교두보

동광제약 '아라간주(왼쪽)'와 '아라간플러스주' 수출용 제품
동광제약(대표 유병길)이 히알루론산 퇴행성관절염 무릎관절주사 '아라간주'를 대만으로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광제약은 지난해 말 아라간의 대만 허가를 취득하고 바로 주문을 받아 올 1월 첫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아라간은 유럽 CE마크 획득으로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상당한 품질 수준을 요구하는 대만 FDA 심사도 통과한 끝에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번 허가를 득한 아라간주는 앞서 허가된 동광제약 '아라간플러스주'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되는 제품이다. 동광제약은 아라간주와 아라간플러스주를 아세안,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향후 유럽, 중남미까지 진출할 방침이다. 동광제약 수출팀 관계자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대만에서 수년내 100만달러 이상 매출을 예상한다.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개량 신약도 소개하는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려통상그룹(회장 이창재)이 보유한 동광제약은 현재 20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을 회사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여기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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