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감을 느꼈다"는 이영민, 상근임원직 전격 사퇴
- 강신국
- 2017-01-24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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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회무수행 여건 난망...내부적 한계로 무력감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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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약사회 상근임원직을 사임하고 새로운 시간을 향해 떠나려고 한다"며 회한과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떠날 때와 머무를 곳을 헤아질 줄 아는 것이 임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필수적 덕목이라고 생각해 떠날 것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그동안 거취문제를 놓고 많은 고심을 해왔다"며 "지난 4년 동안 상근 부회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힘든 과정을 거쳐오면서 회원을 위한 저의 일념과 회무수행 만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최근 일년 동안 내부적 한계로 인한 무력감과 막막함, 고통은 실로 견디기 힘든 날이었다"며 "좀더 참고 견디라는 주위의 충고도 있었지만 지난 1년간의 경험에 비춰보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회무를 수행하기에는 현실적 여건이 난망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제 문제와 대해 여러 가지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조찬휘 회장은 최근 상근임원에 대해 이달 초부터 현재 상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원 전원에 대해 2월말까지 평임원 체제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힌바 있다.
조찬휘 회장 발언이후 가장 처음 거취를 결정한 상근임원이 이영민 원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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