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방부터 빼자"…안전 문제에 사무실 이전 결정
- 이혜경
- 2017-01-26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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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재건축 의결 전 사무실 이전 대안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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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제5차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회관 이전 신축과 관련한 대의원 질의에 성실한 답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축전문가를 초빙하기로 했다.
과거 집행부에서 의협회관 재건축 또는 신축이전 등과 관련한 안건을 총회에 발의했지만, 대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된 사례를 반면교사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재건축 안건이 부결될 경우, 대의원들을 설득할 설명자료를 보충하는 한편 사무실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2008년 회관 재건축 안건이 총회에 상정됐지만, 일부 대의원들이 반대해 부결됐다"며 "만약 또 다시 부결될 경우 운영비를 통해 사무실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협 사무실 이전은 총회 의결 사안이 아닌 만큼, 우선 노후화 된 이촌동 의협회관을 비우고 재건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겠다는 얘기다.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 역시 대회원 서신문(호소문 등)을 통해 의협회관 노후의 심각성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돕고, 이전 또는 재건축 등의 당위성을 알리기로 했다.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는 회관환경개선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으로 특별회비 3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특별회비 5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예상임대수입(공제조합 사무실 임대, 연수교육단 임대 등) 등을 바탕으로 차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회관 노후의 문제점을 드러났지만, 지난해부터 유독 심해지고 있다"며 "지금 모든 층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건물 사이에 얼어있던 물이 녹으면서 건물 붕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협회관 재건축이 추무진 회장의 재임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일부 목소리에 대해, 김 대변인은 "회장님은 임기 내 재건축을 바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집행부에서 회관 이전을 하고, 차기 회장님이 재건축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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