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약료전문약사 제도화 고삐죈다…시범사업 추진
- 강신국
- 2017-02-08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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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 기획단 구성...제도마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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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약료 전문약사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7일 노인약료전문가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약료 에비던스(Evidence)를 축적해 국내 실정에 맞는 노인 전문약사 제도를 제도화하는 기초 자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노인전문약사 시범사업 추진 ▲계량화된 데이터베이스 비교 분석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 통한 전문약사 교육시스템 구축 ▲노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심 전문약사제도 및 해외사례 연구 ▲약사 평생교육시스템으로 확대·발전(수료 인증 절차·기관 등 연구) ▲Evidence 구체화, 외국 전문약사제도 연구물 출간 ▲Geriatrics 교재 등 편찬·번역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예지 학술이사는 "기획단을 통해 외국의 지역약국 노인 전문 약사제도를 연구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노인 전문약사제도를 제도화 하는 기초 자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국회 토론회를 주관했던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도 노인전문약사제도화에 관심을 갖고 입법 발의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규동 부회장은 "제도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도 노력해야 한다"며 "전혜숙 의원님도 오픈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 하반기 진일보된 두번째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입법발의에 대해 아직 논의하기 이르지만 노인약료전문약사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가 모아지면 시범사업 이후 입법발의가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종환 회장도 노인전문약사 제도화도 대약, 병원이 생각하는 제도가 일맥상통하는 방향성을 갖고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아직 협의는 하지 않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갈 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조만간 TF를 구성하고 한국형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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