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약 "의약품은 쉽게 고르는 과자가 아니다"
- 강신국
- 2017-02-16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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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약 확대 추진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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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의약품은 편의점에서 쉽게 고르는 빵과 과자가 아니다. 의약품은 편의성이 아니라 안전성이 최우선"이라며 "약사들은 언제나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국민이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찾는 것은 중증 질환으로 인한 전문약"이라며 "안전상비약 판매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에 오히려 품목확대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검토, 세이프약국 참여증가, 초도이사회, 자선다과회 개최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영등포구약사회 회원 일동은 국민건강 위협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반대한다. 복지부는 마치 약국의 운영시간 때문에 국민의 의료혜택이 심야시간에 부재하는 것이라 한다. 안전의약품이라는 명목으로 편의점등에 의약품판매를 용인하고 있으면서, 또 품목확대를 지난 24일 발표하였다. 그러나 복지부의 안전의약품 품목확대는 우리나라 약국수의 밀도, 개점시간,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상황을 파악해 보면 전혀 불필요한 것이다. 국민이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찾는 것은 중증 질환으로 인한 전문의약품인 것이다. 안전상비약 판매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에 오히려 품목확대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지난 2월 12일 SBS*CNBC의 안전의약품 확대 추진 “믿을 수 있는 심야공공약국 확충 필요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안전의약품이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복용 주의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몇몇 다른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의사,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하는 약도 있어 정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대한약사회의 리서치앤리서치의 조사결과를 보면 현재의 품목수가 많거나 적정하다는 응답자가 83.5%이고 오히려 응답자의 74.4%가 야간과 휴일에 이용 가능한 의원과 연계한 공공약국 도입이 해법이라고 답했으며, 편의점 의약품 확대라는 응답자는 19.8%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것은 국민의 요구가 아니라 특정 이익단체에 편애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의약품은 편의점에서 쉽게 고르는 빵과 과자가 아니다. 의약품은 편의성이 아니라 안전성이 최우선이다. 이에 영등포구약사회 회원 일동은 언제나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의약품사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강력히 반대한다! 2017년 2월 15일 영등포구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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