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약 "의약품은 공산품 아냐…상비약 확대 불가"
- 강신국
- 2017-02-20 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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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내어 복지부 정책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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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추진에 가역 대응을 천명했다.
구약사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안전불감증으로 똘똘 뭉친 비정상적인 정책을 끝까지 관철시키려 한다면 온 힘을 다해 강력 저지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복지부는 국민 편의성을 앞세워 의약품이 마치 공산품인 양 대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 건강 안전보다 복지부동, 무사안일한 탁상행정의 결과로 더 나아가 품목확대를 추진하면서 이익을 얻게 될 배후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약사들은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불철주야 사시사철 하루해가 짧고 계절도 제대로 만끽할 새 없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고 제대로 된 안전한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 또한 최선을 다해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편의점 안전 상비약 품목 확대를 당장 철회하라! 강서구 약사회 회원 일동은 지난 1월 24일 발표한 안전상비약 품목수 확대 발표에 대하여 매우 삼각하게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안전불감증으로 똘똘 뭉친 비정상적인 정책을 끝까지 관철시키려 한다면 온 힘을 다하여 강력 저지 투쟁에 들어갈 것임을 천명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편의성을 앞세워 의약품이 마치 공산품인 양 대하고 있다.이는 국민 건강 안전보다 복지부동,무사안일한 탁상행정의 결과이며 더 나아가 품목확대를 함으로써 이익을 얻게 될 배후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모름지기 약이란 효능과 부작용이 공존하는 양날의 칼과 같다. 제조부터 유통,판매,사용될 때까지 어느 하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구석이 없다.당장의 불편한 증상을 없애자고 편의점에 판매케 한 안전상비의약품은 사후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불안하기 그지없는 편의점 매출에 일조하는 일개 공산품일 뿐이다.약을 필요로하는 소비자 손에 약만 쥐어주면 된다는 식의 안전불감증 상비약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많은 부작용 보고 사례들만 속출하게 만들고 있다. 두통 하나만 두고도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스트레스,감기,소화불량,체기,음주,외상,고혈압,빈혈 등등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요하는 증상까지 이렇게 다양한 원인에 어디 감히 진통제 하나가 안전과 건강을 담보해 줄 수 있다는 말인가! 아쉬운 대로 길거리 편의점에 가서 겉포장에 써 있는대로 약을 사 먹으라고 하는 보건 복지부의 발상은 그야말로 미봉책일뿐더러 국민들에게 약의 오용과 남용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 꿰매 쓰지 못하는 법이다.이미 우리 국민들의 의식 수준은 광화문 촛불 집회에서 보여 주었듯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선진화된 국민 의식수준은 여론 조사 기관에서 이미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의 문제점을 잘 지적해 주고 있다. 복지부가 의뢰한 안전상비약 실태 조사에서 국민 응답자의 52.8%가 안전상비약 품목수가 적정하거나 축소하여야 한다고 답하였으며 대한 약사회가 의뢰한 실태조사에서도 국민 응답자의 83.5%가 적정하거나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국민적 인식과 판단은 약국이 없어서 불편한 것보다 약국이 야간에 문을 열고 있지 않아서 생긴 예상가능한 결과이다.한편 다른 설문 인식 조사에서는 국민 응답자의 92%가 야간,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심야 공공 약국’ 도입을 찬성하였다.아울러 심야 공공 약국과 심야 공공 의료기관의 연계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는 국민들이 공산품 취급당하는 편의점 안전상비약보다 제대로 된 전문가의 서비스를 원한다는 명백한 요구이자 증거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의사는 안중에도 두지 않고 약과는 전혀 거리가 먼 단순 시간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맡겨진 의약품에 과연 “안전”상비 의약품이란 명칭을 붙일 수 있겠는가! 우리 강서구 약사회 회원 일동은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불철주야 사시사철 하루해가 짧고 계절도 제대로 만끽할 새 없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약국에서 약을 구입하고 제대로 된 안전한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 또한 최선을 다해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가 있다. 강서구 약사회 회원 일동은 보건 복지부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보건복지부는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잘못된 의약품 소비를 부추기는 안전상비약 품목확대를 당장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 심야 약국과 공공 의료기관 연계에 대한 제도 마련과 관리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보건복지부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부실 사후 관리에 책임지고 편의점 안전 상비약 판매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 강서구 약사 회원 일동은 대한 약사회의 모든 회원들과 대동 단결하여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 불감증 사각지대에 방치된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게 예의 주시할 것이며 향후 무리한 제도적 시행을 획책할 시 온 힘을 다해 강력 저지 투쟁할 것임을 다시한번 천명하는 바이다. 2017년 2월18일 강 서 구 약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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