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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제약협회 명칭에다 '바이오' 쓰지마라"

  • 김민건
  • 2017-02-22 10:16:38
  • 첫 공식 입장내...서정선 회장 "시대 흐름에 맞지 않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제약협회의 '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바이오협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협회는 22일 '제약협회의 바이오 명칭사용 반대'라는 보도자료를 내 "제약협회 명칭변경 계획에 대해 복지부와 식약처에 강력한 반대의견을 전했지만 물밑서 계속 이뤄지고 있어 공개 표명에 나섰다"고 보도자료를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지난해 8월 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건을 발표한 이후 의견수렴을 통해 관할 부처인 복지부와 식약처에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정부에 강력한 반대 의견을 전달 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협회는 "최근 물밑서 해당 사건이 계속 논의 중이라는 의견들이 나돌아 보다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재선임된 서정선 바이오협회장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협회는 선진국의 제약 및 바이오 유관 협회 명칭사용을 예로 들며 "명칭을 통해 특정 산업영역을 점유하려는 시도는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미국제약협회(PHRMA), 일본제약공업협회(JPMA), 유럽제약산업연협회(EFPIA)등은 제약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오는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BIO), 일본바이오협회(JBA), 유럽바이오산업연합회(EuropaBio) 등 제약과 바이오를 구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서정선 회장은 "양 협회가 명칭이 아닌 기능적 차별화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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