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 의사들 "5가백신 접종비 4만5500원 달라"
- 이혜경
- 2017-03-20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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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심의위원회 백신 비용·시행일정 공개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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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6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펜탁심 도입을 의결했고,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18일 5가 백신 접종비로 4가백신 접종비에 기본접종비의 50%를 더 추가해 3만6400원으로 정했다. 시행시기는 5월.
이와 관련해 소청과의사회는 국가사업인 NIP에 협조를 하면 할수록 손해가 되는 불합리한 펜탁심 수가 결정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한계 상황에 도달한 소아청소년과들이 NIP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다고 선언한 상태다.
소청과의사회는 백신 접종시행비를 두고, 기존의 4가 '테트락심' 가격결정이 잘못된 것으로, 5가 '펜탁심'부터는 현행 DTaP, IPV 에 Hib가 추가된 현행수가(1+1+1=3(x18,200)=54,600원)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당장 개선이 어렵다면 추후개선을 전제로 4가 테트락심에 1이 추가된 수가 (1+0.5+1=2.5(x18,200)=45,500원)라도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현재 많은 소청과 개업의들이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 의료 보험으로 폐업 직전이고 저출산으로 환자 수는 급감했다"며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희생으로 NIP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었지만 앞으로 지속가능한 NIP의 성공을 위해서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인프라를 유지할 적정 비용을 마땅히 국가가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펜탁심 도입은 단순하게 주사 두대 맞을 것이 한대로 줄어서 비용을 깎는 문제가 아니라, NIP를 시행하는 예방 접종 인프라를 유지하는 비용의 차원에서 적정 비용 지불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소청과의사회는 "예방접종 수익마저 빼앗아가면 현재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요한 몫을 해야할 소아청소년과 의원이라는 국가 중요 인프라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4가 백신 도입 시, 1회 접종 시마다 백신 비용은 DTaP와 IPV를 각각 따로 접종할 때에 비해 8050원 올라 소청과 의원들은 수익과 무관한 명목상 매출은 증가됐다.
하지만 소청과의사회는 "수가는 9100원이나 깎여 실수익이 감소했고 한 아기 당 4회 반복해야 한다"며 "5가 백신 도입을 같은 방식으로 한다면, 1회 접종할 때마다 백신 비용은 DTaP-IPV와 Hib를 각각 따로 접종할때에 비해 2380원 올라 수익과 상관없는 매출은 증가되고 수가는 9100원이나 깎여 순수익이 엄청나게 감소하게 되고, 한 아기 당 3번 반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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