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박상복 "약사 가치 향상에 열정 쏟겠다"
- 정흥준
- 2024-12-12 21:16: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단독후보로 출마..."대한약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할 것"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단독후보로 출마하며 추대된 박 후보는 이날 당선증을 받으며 차기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박상복 당선인은 “굳은 신뢰로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청주시약사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접 약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정을 다해 충북약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와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하면서, 약사회를 더욱 성숙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성장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한약사 문제를 둘러싼 직능 정제성 확립, 비대면 진료 확대로 인한 조제체계 재정비,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약국 경영 현장의 어려움, 지난해 청주 종병에서 강행하려했던 사설 전자처방전 문제 등 크고 작은 도전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은 “약사의 가치를 높이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약사 직능의 위상을 강화하겠다. 후배 약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또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충북약사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약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함께 나아간다면 어떤 도전도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실천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