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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주당 2000원 현금배당 확정

  • 김민건
  • 2017-03-24 16:24:31
  • 우선주는 2050원 현금배당 결의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가 제94기 정기 주주총회 발표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4일 오전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비롯해 재무제표, 사외이사 선임 건 등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9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매출액 1조 3207억원, 영업익 977억원, 순이익 1612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과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사외이사에는 현 강원대학교 의생명융합학부 교수와 정순천 JKL정순철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철현 하나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결의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상 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유한의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회사는 17% 성장한 1조 320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약업게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도전, 새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을 수립했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에 분발 노력해 주주님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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