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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병원약사들…내우외환 겪는 조찬휘 집행부

  • 강신국
  • 2017-04-12 12:14:55
  • "회원 4933명인데 부회장 1명 없나"...대의원 증원도 헛공약

병원약사회가 조찬휘 집행부에 공세를 취했다. 병원약사 대의원 증원, 병원약사 부회장 선임, 전문약사 법제화 등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약사회는 만족할 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을 경우 대한약사회와 관계를 새로 정립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등을 돌린 형국이다.

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1일 대한약사회에 '병원약사회의 대한약사회 회무 참여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크게 3가지 안건을 대한약사회 측에 요구했다. 약사회 부회장, 대의원 선임에 있어 병원약사들의 참여 확대와 전문약사 법제화를 위한 TF 구성 등이다.

의료기관 근무약사가 2016년 기준 4933명으로 대한약사회 전체 회원의 14.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부회장 선임, 대의원 등에서 일정 부분 지분을 얻겠다는 복안이다.

익명을 요구한 모 병원약제부장은 "이제 더 이상 조찬휘 집행부에게 기대하는 게 없다"면서 "상징적인 부회장도 선임하지 않는다면 병원약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병원약사 대의원수 증원도 병원약사들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공약 불이행 사안이다.

병원약사회의 한 임원은 "조찬휘 회장의 병원약사 대의원 수 확대 공약은 조 회장이 2012년 발표했던 공약이고 2015년에도 공약으로 약속하고 아직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병원약사회원 200명당 대의원을 1인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은 공염불이 됐다"고 지적했다.

병원약사회의 정면 공세에 조찬휘 회장이 병원약사회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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