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영 엔지켐 회장 123층 수직마라톤 완주
- 노병철
- 2017-04-23 2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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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SKY RUN' 참가...마라톤 정신으로 신약개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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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23일 개최된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대회(SKY RUN)에 참가해 마라톤 정신에 기인한 바이오신약 개발의지를 다졌다.
롯데물산이 주최한 수직마라톤대회는 내외국인 9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해발 500m,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경기다.
경주는 선수와 개인, 단체 경쟁 부문과 소방관, 경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쟁 부문에서는 호주 출신 마크 본 선수가 15분 44초 51로 남자 우승을, 수지 월샴 선수가 18분 47초 23의 기록으로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손 회장의 이날 마라톤 완주기록은 33분 34초 96이다.
손 회장은 "독자적(First and Only)으로 신약 후보물질 EC-18(호중구감소치료제)을 개발하는 과정과 한 계단 한 계단 단계를 거치는 수직마라톤은 그 루트가 매우 흡사해 엔지켐생명과학 임직원에게 마라톤 완주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 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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