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학술제 개막…약사 3천여명 '열공모드'
- 강신국
- 2017-05-14 11:5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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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개 학술강좌 마련...논문시상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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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학술제가 약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질환별 ??翅?약료서비스와 약사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12회 경기약사학술제를 개최했다.
약사들은 이른 아침 킨텍스에 도착해 원하는 학술강의를 듣고 각 업체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홍보물을 받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1층에 마련된 접수대에는 100여명이 약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또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부스전시장에도 사은품과 제품정보를 얻기 위한 약사들이 대거 몰렸다.
학술제 개막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주요 질환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병태생리, 약물치료와 복약상담, 환자관리 등 3단계 심층강연을 마련했다"며 "약사직능의 확장성, 다변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분야별 강연 등 회원약사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사태는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불러왔다"며 "우리 앞에 놓은 편의점 상비약 확대저지,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약사 직능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한 목소리로 지적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지를 모아 나자가"고 당부했다.
한편 조찬휘 회장은 학술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발생한 부회장 인선에 대한 경기도약사회의 반발이 커지자 이를 의식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도약사회는 또한 스타강사단 위촉식도 진행했다. 김명철, 황은경 약사는 스타강사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 최재윤 약사는 '청소년 약물남용에 대한 미래약사의 역할' 논문을 대상을 받았다.
대상 논문은 지금까지의 약사 역할이 조제 투약에 국한된다면 약사라는 직업이 전문직으로서의 지위를 위협받게 될 것을 예상하고 모든 영역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특히 청소년들의 약물 사용에 있어서 약사로부터의 약물 남용 예방교육이나 약사와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약물남용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했다.

한편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김순례 의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 함삼균, 박기배, 김경옥,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장, 김대원 의약약품정책연수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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