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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취약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원영경, 위원장 장문선)는 최근 구약사회관에서 중랑교육복지센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관내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돼 가정의 달, 여름‧겨울 방학과 추석 명절에 장보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약사회와 중랑교육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지역 의료 취약 아동‧청소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및 약료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6-05-06 09:40:20강신국 기자 -
시지바이오 그룹, ADM 기반 신제품 5월부터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시지바이오 그룹이 무세포동종진피(ADM) 기반 신제품을 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및 재생의료 소재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인체조직 가공 기술과 그룹 내 생산·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ADM 제품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시지바이오 그룹은 ADM(Acellular Dermal Matrix) 기반 신제품 리알로 인젝트 파인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가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증된 인체조직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한 뒤 진피 조직의 구조적 특성을 유지하도록 가공한 ADM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리알로 인젝트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시술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미세 입자 형태의 파우더 타입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과 시술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생산은 시지바이오의 향남 노보팩토리에서 이뤄진다. 해당 생산시설은 인체조직 가공과 ADM 기반 제품 생산 역량을 집약한 핵심 거점이다.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통은 시지바이오 그룹 계열사 디엔컴퍼니가 맡는다. 디엔컴퍼니는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봉합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의 국내 영업·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리알로 인젝트 파인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상장사 시지메드텍은 성남 가공조직은행 기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체조직 이식재와 ADM 제품군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도 검토 중이다. 그룹 차원의 공급 역량 강화와 사업 확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시지바이오는 인체조직 가공과 재생의료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DM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원재료 확보부터 가공, 품질관리, 생산까지 전주기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을 국내 유일하게 2회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130개 이상의 인체조직 제품 파이프라인과 40개국 이상의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그룹 대표는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 그룹이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ADM 제품으로, 미세 입자 설계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적용 범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향남 노보팩토리의 생산 인프라와 디엔컴퍼니의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안착과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06 09:38:00최다은 기자 -
LSK, 임상의 등 3명 영입…의학 기반 임상 전략 강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대표 이영작)는 CSD(Clinical Science & Development, 임상과학 개발) 부문(Group)을 중심으로 한 임상 전략 수립 및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임상 연구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춘 두 명의 의학박사(M.D.)와 학술 기반 임상연구 전략 전문가 1인을 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니라, 임상 개발 전 과정에서 의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CRO 조직 내에 임상의 2명 이상을 확보해 ‘의학 기반 임상 전략 파트너’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K는 앞서 CSD 조직 개편을 통해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개발 전 주기에 걸친 전략 자문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이를 실질적인 실행 역량으로 구체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LSK는 ▲초기 임상 진입 전략 고도화 ▲미충족 임상 수요 기반 파이프라인 기획 ▲외부 대조군 및 RWE(Real World Evidence), AI/ML(Machine Learning) 기반 전략 개발 ▲학술(Academic) 연구 인사이트의 산업적 전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구간에서의 실패 위험 최소화 등 초기 임상 단계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전략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CSD 부문은 학술 지식과 데이터를 산업적 가치로 전환하는 ‘지식 기반 비즈니스(Knowledge-to-Business, K2B)’ 모델에 기반해 연구전략(RS, Research Strategy), 임상전략(CS, Clinical Strategy), 학술연구서비스(ARS, Academic Research Service), 약물감시(PV, Pharmacovigiance) 등 4개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임상개발계획 및 임상시험 설계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합류한 박상원 전무는 약리학 및 독성학 분야 박사 학위를 보유한 의사로, 한국MSD 및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의학 자문(Medical Advisor) 및 의학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을 역임하며, 국내외 임상시험 운영과 의학 전략 수립, 허가 및 약물감시를 총괄해 온 전문가다. 특히 다국가 임상시험 관리, 의료진 협업, 신제품 출시 전략 수립 등 임상, 허가, 약물감시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CSD 부문 내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전략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란 고문 역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며 박사 학위를 보유한 의사로, 15년 이상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개발계획(CDP) 수립, 초기 임상 프로그램 구축, 규제 기술 문서 개발 등을 폭넓게 수행해온 임상개발 전문가다. 또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주관하는 임상시험계획서 표준안 개발 사업 수행 및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임상시험 설계 표준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종양, 희귀질환, 신경과학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초기 개발 전략과 중개연구를 연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CSD의 초기 임상 전략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까지 전주기 임상 전략 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혜숙 박사는 30년 이상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 재직하며 임상시험센터 설립 및 Academic-CRO 운영 체계 구축을 선도한 전문가이다. 국가 R&D 과제 기획 및 수행, 의료기기·의약품 임상 개발 전략 수립,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LSK는 복혜숙 박사의 합류를 통해 학술 연구 기반의 임상 개발 전략을 산업적 실행 전략으로 연결하는 ‘Academia to Business’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근거 중심의 전략 수립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LSK는 기존에 의학적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및 내분비내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총 4인의 M.D.를 보유한 CRO로서 차별화된 의과학 기반의 자문 체계를 구축해 지식과 근거 중심의 임상연구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이번 인사 영입은 LSK가 CSD를 중심으로 K2B 모델 고도화, 차별화된 신약 개발 전략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임상·의과학 전문성 제고 전략의 일환”이라며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임상·의과학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고객사의 미충족 임상 수요를 해결하고 초기 임상 단계에서 보다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5-06 09:35:50이탁순 기자 -
안산시약 연수교육 열려...약사 300여명 '열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최근 안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2026년 회원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연수교육은 총 30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약국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약국에서 시작하는 피부질환 토탈 케어'를 시작으로, 한약제제 활용, 전문약사제도와 통합약물관리, 키네시오테이핑 실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김기민 약사의 ‘미래 약사의 조력자, AI’ 강의는 변화하는 약국 환경 속에서 약사의 역할 확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제약사 및 관련 업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신제품 정보 제공과 건강측정, 약사 관련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마지막 강의에서 임용수 회장은 약국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들의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연수교육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회무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2026-05-06 09:34:52강신국 기자 -
지씨셀, 일본 세포가공물 제조인증 획득…현지 공급 기반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씨셀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인증(CPC)을 최종 획득하며 일본 세포치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지씨셀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인증(Cell Processing Center, CPC)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말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현장실사를 통과한 이후 최종 승인된 것이다. 지씨셀의 세포치료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체계가 일본 재생의료 규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일본 특정세포가공물 제도는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 분야에서 제조시설과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해외 제조시설도 동일한 기준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승인으로 지씨셀은 국내 허가 제품인 ‘이뮨셀엘씨주’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CD5 CAR-NK(GCC2005)’를 일본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단일 제품이 아닌 제조시설과 플랫폼 단위에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씨셀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본 내 임상 연구와 학술 협력, 상업 공급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을 거점으로 아시아 세포치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인증은 지씨셀 제조·품질 시스템이 글로벌 수준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임상·상업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씨셀은 향후 글로벌 수준 제조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체 파이프라인 강화와 함께 국내외 기업 대상 CDMO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2026-05-06 09:34:24이석준 기자 -
삼진제약·온택트 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삼진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심장 진단 솔루션을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에서 의료기기와 AI 기반 진단 솔루션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진제약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의 국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SONIX HEALTH의 국내 공급과 유통을 전담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온택트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국내 의료기관 내 SONIX HEALTH 도입 확대와 공동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ONIX HEALTH는 온택트헬스가 개발한 AI 기반 심장초음파 자동 분석 솔루션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심장초음파 검사는 검사자의 숙련도와 주관적 판독 경험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평균 60~90분가량 소요되는 고비용 검사로 꼽혀 왔다. 반면 SONIX HEALTH는 ‘원클릭(One-Click)’ 기반 AI 자동 분석 기술을 적용해 검사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며 의료 현장의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술 성능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수의 임상 연구와 논문을 통해 영상 분류 정확도는 B-mode 96%, Doppler 99%, M-mode 100% 수준을 기록했다. 좌심실 변형(LV GLS) 자동 분석 상관계수는 0.97을 확보했다. 특히 SONIX HEALTH는 단순 영상 판독을 넘어 정량적 측정과 정성적 평가를 기반으로 ▲판독 요약 ▲처방 및 전원 추천(Rx & Referral)까지 진단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외 약 3000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의약품 사업을 넘어 AI 기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심전도 홀터 모니터링 기기 S-Patch Ex 등을 통해 축적한 헬스케어 디바이스 역량에 SONIX HEALTH를 더해 심혈관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삼진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SONIX HEALTH의 국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1차 의료 현장의 심장초음파 진단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대비한 삼진제약의 중요한 전략적 행보”라며 “온택트헬스의 AI 기술과 삼진제약이 보유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심혈관 질환 조기 진단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5-06 09:31:27최다은 기자 -
씨어스, UAE서 220억 첫 계약…전년 모비케어 매출 추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중동 시장에서 첫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단일 계약 규모만으로 지난해 모비케어 매출을 크게 웃돌며 해외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섰다. 씨어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의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 LLC)와 3년간 최소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mobiCARE™)’ 기기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모비케어 기기 ‘mobiCARE-MC200M’ 초도 물량을 포함해 3년간 최소 10만5000대 이상 공급을 조건으로 한다. 계약 규모는 약 1470만달러 수준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시가총액 약 8조원, 임직원 5만6000명을 보유한 중동 최대 의료그룹 퓨어헬스 네트워크 내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씨어스는 앞서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품목허가를 확보하고 현지 사업을 준비해왔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지 의료 수요와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모비케어 매출 50억원 대비 단일 국가 기준으로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AI 기반 심전도(ECG) 분석 솔루션으로 병원 진단과 건강검진 스크리닝 영역에서 활용된다. 기기 공급 이후에도 검사와 데이터 분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를 갖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어스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중동 진단 사업에 먼저 진입한 뒤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까지 확대 적용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이미 아부다비 SSMC 병원에서 씽크 플랫폼 PoC(개념검증)를 완료했으며 향후 병상 단위 본계약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80만 병상 규모의 중동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베트남 론칭과 UAE 수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등 인접 국가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6-05-06 09:29:18이석준 기자 -
경기도약, 이주민 복지단체에 급식용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강인영)는 최근 성남에 위치한 이주민 마을공동체 ‘아시아인마을’에 쌀을 전달했다. 아시아인마을은 '아시아인이 만드는 이주민 공동체'를 모토로, 글로벌 이주민자녀학교, 한국어학교, 다문화육아공동체, 이주민자원봉사단 등 이주민과 이주배경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이주민과 그 자녀들 1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쌀은 이주민 아이들의 급식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은숙 부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 이 쌀이 이주민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인마을 조혜숙 대표는 “타국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주민, 특히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원해주신 쌀은 따뜻한 한 끼를 넘어 나눔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장은숙 부회장, 강인영·임지미 위원장, 신유진 성남시약 여약사위원장, 아시아인마을 조혜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2026-05-06 09:27:44강신국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미국 ‘얼타 뷰티’ 입점[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 입점에 성공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온라인 중심으로 확대해 온 북미 사업을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가 미국 뷰티 전문 유통 채널 Ulta Beauty 전국 1400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얼타 뷰티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드럭스토어 브랜드까지 약 5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리테일러 가운데 하나로, 미국 전역에 폭넓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센텔리안24의 미국 시장 첫 대규모 오프라인 유통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국제약은 이달 브랜드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PDRN 라인과 마데카 말차 라인 등 주요 제품군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동국제약이 50년 이상 축적한 피부 과학 기술력과 병풀 유래 독자 기술 TECAnology™를 기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국내 누적 판매량은 9000만개를 넘어선 센텔리안24 대표 베스트셀러로, 병풀 추출물 TECA 효능을 극대화한 핵심 성분 액티브-TECA™와 12종 병풀 유래 성분을 적용해 주름, 탄력, 피부톤 등 복합 피부 고민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도 센텔리안24 브랜드 입문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후 마데카 라인과 PDRN 라인, 자외선 차단 제품군까지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센텔리안24는 이번 얼타 뷰티 입점을 계기로 현지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얼타 뷰티 입점을 통해 미국 전역 소비자들에게 센텔리안24의 K-더마코스메틱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신뢰받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26-05-06 09:27:33최다은 기자 -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의심 치과 12개소 수사 의뢰[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치과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처방 및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치과 30개소를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그 중 오남용이 의심되는 치과를 수사의뢰하고 취급내역 미보고 등 취급 보고의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처방 빅데이터를 분석(분석기간 ’24.11~’25.10)해 최면진정제(미다졸람)․마취제(케타민 등) 처방 상위 등 치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약처는 영양수액 또는 간단한 치과 시술 등에 프로포폴·미다졸람 등을 잦은 빈도로 처방·투약해 오남용이 의심되는 12개소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치과의사A는 환자에게 별다른 치과 시술 없이 마약류의 처방근거가 부족함에도 영양수액에 의료용 마약류를 혼합해 투약하는 방식으로 약 7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프로포폴 등을 총 27차례(월평균 3.8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투약했다. 또 치과의사B는 환자에게 치주 후 처치, 치석제거 등 마약류의 처방근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약 9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프로포폴 등을 총 30차례(월평균 3.3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취급내역 미보고·지연보고 등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를 위반한 9개소에 대해서도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는 오·남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일으켜 심한 경우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적절한 처방과 사용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2026-05-06 09:26:01이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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